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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팁

간편하게 건강한 요리 만드는 나만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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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편하게 건강한 요리 만드는 나만의 방법 >


첫째, 한식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한식은 하루에 한 끼 정도만 먹어도 충분하다.

이게 가장 중요하고 식습관 뿐만이 아닌 뒤에 오는 모든 요리 방법에 영향을 미친다.


한식은 국물,반찬 요리 많아서 자연히 염분 섭취가 많을 수밖에 없다. 한식을 줄이면 보름 정도만 지나도 붓기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가짓수도 많고 손이 엄청 많이 가는 까닭에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두고 꺼내먹고 데워먹는데, 아무래도 신선한 요리보다는 건강에 비교적 좋지는 않다.


그러면 무엇을 해먹어야 하는가?

우리가 종종 외식할 때 먹는 퓨전 요리, 외국 요리들을 떠올려 집에서 하면 된다.

어려울 것 같겠지만 한식에 비하면 오히려 조리 시간도 짧고 덜 번거롭다.

인터넷에 어려운 레시피들은 참고로 하고 그저 내 식으로 간편하게 만들면 된다.

특히 파스타 요리들은 정말 간편하면서도 재료에 따라 활용도 다양하고 맛도 있다.


둘째, 필수 영양소를 늘 염두해두고 균형을 맞춘다.

복잡하지 않게 그냥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정도 생각해서 늘 함께 식탁에 올리면 된다. 특히 신선한 샐러드와 과일은 필수다.

흔히 샐러드나 과일을 후식으로 생각하는데 그건 한식 위주의 식단이어서 그런 것 같다. 우리는 채소의 섭취가 많지만 나물 무침처럼 익힌 상태로 많이 먹기 때문에 아무래도 생식을 하기 어렵다.

개인별 접시 위에 요리를 얹어 놓고 샐러드와 과일을 따로 담아 내놓기만 하면 그것만으로 식탁이 풍성해진다.



셋째, 오븐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오븐으로 간없이 재료를 굽기만 해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엄청 많이 늘어난다.

생선, 새우, 조개, 감자, 고구마, 호박, 옥수수 등 조리하기 까다롭게 느껴졌던 재료들을 그저 굽기만 해도 요리가 된다.

이것으로도 충분하지만 거기에 기호에 맞게 양념을 하면 더할 나위 없다.



넷째, 설탕, 참기름, 간장, 고추장, 식용유 사용을 가급적 줄인다.

이것들은 한식 요리의 맛을 내는 주된 재료들이긴 하지만, 자연의 원재료들의 고유한 풍미를 덮어버리는 강한 맛을 가지고 있다.

자연 원재료 안에도 충분히 단맛, 고소한 맛, 짭자름한 맛, 매운 맛 등이 담겨져 있다. 흔히 인공조미료 탓을 많이 하면서도 위의 간에 익숙해 있는지 거의 모든 요리에 비슷한 비율로 비슷하게 비슷하게 간을 낸 후에야 우리는 맛있다라고 느낀다. 이것도 이미 강한 맛인데 인공조미료까지 넣었을 때에야 우리에게 반응이 오는 듯하다.

이들 없이 어떻게 맛을 낼까 싶겠지만, 없이라고 하지는 않고 줄이자고 했을 뿐이다.

역시 반복이지만 한식을 한 끼만 하면 거의 절로 해결된다. 퓨전 음식이 되더라도 위의 재료들의 사용이 줄어 든다.

그리고 예를 들면 많이들 알고 쓰고 있는 방법이지만, 단 맛을 내기 위해 양파를 볶아 넣게 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달고 자연적인 풍미까지 더해진다. 사과나 배와 같은 과일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후식으로 진정으로 달콤한 서양식 아이스크림, 케잌과 같은 디저트나 우리 고유의 양갱, 약밥, 떡 등을 즐기면 입과 뱃속이 즐거우면서도 지나친 칼로리 섭취를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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