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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프랑스 자수 세트 다이소 프랑스 자수 세트 요즘 프랑스 자수에 관심이 생겨 새로운 취미 생활이 하나 늘었다. 워낙 이것저것에 호기심이 많아 본격적으로 프랑스 자수 세계에 뛰어들어 제대로 장비(?)를 갖추기 전에, 앞으로도 정말 꾸준히 할 수 있을지 먼저 체험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우리 곁의” 다이소 매장에 판매하고 있다는 달콤 베이커리 자수 세트였다. 가격은 3천 원이고, 구성품으로 수틀 1개, 자수실 4색, 바늘 1개, 원단 1매, 설명서 1매가 들어있었다. 일단 도안이 꽤 귀엽고, 필요한 기본 도구가 모두 갖춰져 있어서 썩 마음에 든다. 아쉬운 점은, 초보자가 안에 들어있는 설명서로 바로 바느질을 시작하기에는 좀 어렵다는 것이었다. 아무튼 요즘 프랑스 자수가 나름 각광받는 취미 ..
자수로 재활용하기 [ 손바느질로 마모된 인조가죽 수리하기 ] 요즘 환경 운동과 별개로 손바느질, 특히 프랑스 자수에 우연히 눈뜨게 되어 흥미를 갖게 되었는데, 이게 또 어떻게 기존의 물건들을 고쳐 쓴다는 재활용의 개념과 연결되어 더욱 즐겁게 취미 생활로 누리고 있다. 사진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기념품으로 사가지고 온 열쇠고리인데 1년 넘게 달고 다녔더니 인조 가죽이라 모서리가 많이 닳고 헤어졌다. 그냥 버리기에는 정든 물건이라 손바느질을 이용하여 수리해 보았다. 사용한 자수법은 블랭킷 스티치(blanket stitch)로 가장자리를 정돈하는데 많이 쓰이는 수법이다. 이것처럼 주변에 흔히 인조가죽으로 만들어진 가방, 주머니, 그리고 의상 장식이나 다른 기타 소품들이 많이 있는데, 아무래도 진짜 가죽처럼 내구성이 따라주지 않..
환경 운동 [ 나의 시작 ] 스웨덴의 16세 환경운동가 툰베리가 유력한 노벨 평화상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요즘 뜨거운 주제인 환경 문제에 대해서 나도 두세 해 전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세계적 요청에 부응하고 국민들도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크게 공감하는 바, 어느 정도 규모의 사업장에 대해서는 비닐봉지라던지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스트로 등의 사용을 규제하게끔 되어있다. 사실 플라스틱이 우리 생활 용품의 대부분을 간편하게 만들어 낼 수 있고, 비용적으로도 부담이 적고 손쉽게 버릴 수 있는 면에서 정말 편리한 물질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바로 이런 점이 우리 삶 가운데 소비 속도를 너무 가속화시킨 것만 같다. 그것도 지나치게 그리고 불필요하게 말이다.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연속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눈과 코의 가려움증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질병 부비동염 (축농증) 비용 (물혹) 중이염 기관지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의 원인 집먼지와 집먼지 진드기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함)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이나 비듬 바퀴벌레 부스러기 등 알레르기의 치료 약물 요법 면역 요법 수술 요법 ㅣ이상 출처 : 열린연세 이비인후과 ㅣ
자습용 필기도구 추천 [ 자습용 필기도구 추천 ] - 파란 볼펜 : ZEBRA Z·Grip 볼펜 Medium Point (0.7mm) 진짜 강추한다. 써보면 안다. 너무 부드럽게 그리고 선명하게 잘 써진다.빠르게 필기를 해야하거나 단어 등을 외우면서 그 속도를 따라가야할 때, 개인적인 의견이기는 하지만 여태 이만한 볼펜을 만나본 적이 없다.게다가 흔히 '똥'이라고 표현하는 뭉텅이[ 오늘의 표준어 : 한데 뭉쳐진 큰 덩이, 뭉텡이(x) 출처 : 다음 국어사전 ]들이 거의 안나와서 깔끔하다. 번짐도 거의 없다. 게다가 자습용 노트의 강자 옥스포드 OXFORD 노트에다가 쓰면 정말 찰떡궁합이다. - 옥스포드 OXFORD 노트 이 노트는 이미 유명해서 설명을 줄인다.에너지 뿜뿜 노란색에 얇고 부드럽다. 미리 빨간 구획선이 그어져 있..
기본 양념 대체 재료 [ 기본 양념 대체 재료 ] 기본 양념을 대체할 수 있는 재료 몇 가지를 소개할게요. - 식초 ( 신맛 ) 시큼한 맛을 내는 대표적인 양념, 식초를 대체할 수 있는 재료는 레몬즙이 있어요. 레몬에는 특유의 상큼한 향이 있기 때문에 드레싱이나 소스 등에 잘 어울립니다. 주의할 점은, 식초는 레몬보다 신맛이 더 강하기 때문에 분량에 차이가 있다는 거에요. 식초 1큰술 = 레몬즙 1과 1/2큰술 - 설탕 ( 단맛 ) 설탕을 대신할 단맛에는 조청(쌀엿), 물엿, 올리고당, 꿀 등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당도에 따라 분량을 조절해야겠는데요, 조청의 경우 설탕과 당도가 같기 때문에 같은 양을, 물엿과 올리고당은 당도가 더 낮기 때문에 설탕보다 더 많은 양을, 꿀은 오히려 당도가 더 높기 때문에 적은 양을 넣어야 합..
[ 스파게티 소스 ] 하인즈 클래시코 스파게티 소스 & 바질페스토 2 [스파게티 소스] - 하인즈 클래시코 스파게티 소스 & 바질페스토 2 부록 : 병뚜껑 쉽게 따는 법 하인즈 클래시코 스파게티 소스 사진은 아쉽게도 남아있는 뚜껑 사진으로 인증샷을 대신한다. 이 사진을 왜 찍어두었냐면 당시 스파게티 소스에 대한 리뷰를 하려던 게 아니고 병뚜껑 쉽게 여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해서였다. 사실 이 뚜껑이 광장히 열기가 어렵다. 이걸 열려고 굉장히 고생한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우연히 정말 쉽게 여는 방법을 알게 되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지 않을까 싶다가도 의외로 없을 것 같다. 나도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가 아니라 순전히 내 경험으로 우연히 찾았으니까 말이다. 아주 간단하지만, 준비물이 있어야 한다. 바로 고무 장갑 아니면 주방 가위 중에 하나...
[ 스파게티 소스 ] 하인즈 클래시코 스파게티 소스 & 바질페스토 1 [ 스파게티 소스 ] - 하인즈 클래시코 스파게티 소스 & 바질페스토 1 스파게티를 정말 좋아한다. 아마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이 그것을 좋아하는 정도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라면은 집에서 즐기는 만큼 실컷 먹더라도 밖에서까지 굳이 외식으로 사먹지는 않지만, 스파게티는 집에서도 즐겨 만들어 먹지만, 밖에서도 외식으로 또 먹고 싶어진다는 정도? 캐나다에서 1년 정도 머무른 적이 있었는데, 그때 스파게티를 집에서 만들어 먹기 위해 마트에서 스파게티 면과 소스를 이 제품 저 제품 사서 만들어 먹어보곤 했었다. 그러나 그 전에는 한국에서 외식으로 먹는 정도로만 알았지 직접 할 줄은 전혀 몰랐다. 잘은 몰라도 굉장히 만들기 어렵고 고급스러운 음식의 느낌이었다. 그래서 어떠한 사전 지식도 없고 편견도 없이 진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