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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 팁

이불 커버 쉽게 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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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불 커버 쉽게 가는 법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이불 커버 선택에 있다.


 바로 한치수 큰 규격으로 사는 것이다.

 

 예를 들면, 싱글 크기의 이불 속통이라면 더블 크기로, 더블이면 퀸, 퀸이면 킹 싸이즈로 사는 것을 말한다.


생각보다 여유 부분이 크지 않고, 속통의 경우 거위털이나 오리털인 경우가 많을텐데 공기가 들어간 여유부분이 늘어나서 더욱 풍성해지고 포근한 느낌마저 든다. (개인적 느낌임)



 


집안일에 있어 엄밀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게으름과 깔끔함이 공존하는 묘한 분들에게 권한다. 


하루 중 수면 시간이 차지 하는 정도나 그동안에 배출하는 땀, 노폐물을 생각하면 침구 역시 마치 속옷처럼 하루에 한번씩 교환하는 것이 숙면과 건강에 좋을 것이다.


하지만 실천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 그러므로 취향 자체가 청결과 단순함인 분들에게, 고로 다른 곳에 들일 노력이나 관심,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으신 분들에게,


이를 테면, 순면소재의 호텔식 베딩이 취향에 맞으신 경우에 적합하겠다.


사실, 보다 손쉬운 모델은 호텔식 베딩으로 플렛 시트 위에 담요나 이불 등을 레이어드 하는 것이다. 따라서 몸에 닿게 되는 플렛 시트만 거두어 세탁한다.


혹은 오픈 커버 형식의 시트 또한 괜찮다. 몸에 닿게 되는 부분은 커버 되고 상단부분은 열려 있는 식으로 마찬가지로 벗겨내기 쉽다.



매일 실천하기가 어렵다면, 이 방법들을 평소 침구와 섞어가며 이용하여 보다 청결하고 질 높은 수면을 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