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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리뷰

[ 스파게티 소스 ] 하인즈 클래시코 스파게티 소스 & 바질페스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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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소스] 


- 하인즈 클래시코 스파게티 소스 & 바질페스토 2




< 이어서>

부록 : 병뚜껑 쉽게 따는 법


하인즈 클래시코 스파게티 소스 사진은 아쉽게도 남아있는 뚜껑 사진으로 인증샷을 대신한다.



이 사진을 왜 찍어두었냐면 당시 스파게티 소스에 대한 리뷰를 하려던 게 아니고 병뚜껑 쉽게 여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해서였다.

사실 이 뚜껑이 광장히 열기가 어렵다. 이걸 열려고 굉장히 고생한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우연히 정말 쉽게 여는 방법을 알게 되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지 않을까 싶다가도
의외로 없을 것 같다. 나도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가 아니라 순전히 내 경험으로 우연히 찾았으니까 말이다.


아주 간단하지만, 준비물이 있어야 한다.
바로 고무 장갑 아니면 주방 가위 중에 하나.

첫번째, 고무 장갑을 이용하는 방법은 그냥 고무장갑을 손에 끼고 뚜껑을 연다.
병뚜껑을 열기 어려운 이유는 아마 손이 자꾸 미끌어지기 때문일 가능성이 큰 데 이것으로 쉽게 해결된다.

두번째, 주방 가위는 대부분 손잡이 안쪽 부분에 톱늬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알고 보면 이 용도가 굉장히 다양하다.
사이에 뭔가 단단한 것을 끼워넣고 깨는 용도로 많이 알고 있을텐데 이부분으로 병뚜껑이나 페트병 뚜껑을 끼워넣고 샥 하고 돌리면 쉽게 열린다.


여기까지 늘 그렇듯 딴 길로 샜는데,

한국에서도 하인즈 클래시코 스파게티 소스가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앞선 포스팅에서, 이걸 사용하면 요리하기가 간편하고 내용물도 풍부하고 맛도 덜 자극적인 편이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더불어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음으로, 이건 한국에 와서 구입하게 된 바질페스토이다.



(다른 리뷰에서와 마찬가지로, 상업적 용도로 올린 글이 아니기 때문에 특별히 이쁘게 찍거나 하지 않았다. 사용한 흔적이 많다.)

이것도 스파게티를 비롯하여 다른 요리에 첨가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스파게티에 한번 넣어보고 빵에도 한번 발라 먹어 보았는데 괜찮았다.

병이 보시다시피 크기가 작은 편이다. 230g이니까 보통 작은 우유곽 하나의 크기랑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데 맛이 진하니까 많이 넣을 필요가 없어 오래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절대 듬뿍 넣지는 마시길 바란다.

나는 보통의 스파게티 소스로 생각해서 처음에 봤을 때 너무 작은 싸이즈에 놀라고 다음에는 이것을 뜸뿍 넣어 내가 만든 스파게티 맛에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