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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il (liqui-gels) 평소 두통, 생리통을 자주 앓는 편이라 해열 진통제를 필요할 때는 복용해야만 했다. 한국에서는 타이레놀을 먹어도 별 탈이 없었는데, 캐나다 에서 구입한 “빨간” 타이레놀은 뭔가 다른지 먹고 나면 꼭 배가 아프다가 설사를 하는 증세가 반복되었다. 그러면 또 준비한 위장약을 또 먹고, 하지만 약을 안 먹을 수는 없기에 이번에는 액상 해열 진통제인 Advil을 구입해 복용하기 시작했다. 나의 경우, 타이레놀에 비해 진통 완화는 좀 느리게 나타나는 듯하지만 복통 증세는 완전히 사라졌다. 타이레놀은 먹고 나면 좀 졸리는 듯하고 나른해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Advil은 그런 점도 덜한 듯하다. ​​​ 처음 시도로 구입한 거라 16알만 들어있는 조그만 곽을 골랐는데, 보다시피 조그만 약통에 정말 예쁜 “파란” 투명한 ..
게으르지만 깔끔하기도 하여 힘든 당신을 위해 다름 아닌 나 자신을 위한 팁이다.나름 살림 살이를 해가면서 터득한 주요 골자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도구가 중요하다.1. 목적에 따라 세분화된 도구를 사용할 것.2. 아니면 아예 맨손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 극단적인 해결법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게으른 사람들은 아무래도 도구 탓을 많이 한다. 누구보다 사용하기에 편리한 도구를 찾으며 막상 어쩔 땐 그것조차 꺼내기 귀찮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첫째, 도구를 이용할 시에는 바로, 간편하게,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목적에 맞는 도구를 되도록 목적지에 가까운 곳에 많이 갖추어 놓는다.예를 들면, 주방 기구 같으면 식기 세척기, 계란 삶는 기계, 튀김기, 착즙기, 거품기, 커피 분쇄기 뭐 이런 식이다. 둘째, 도구를 꺼내기조차 귀찮아질 때를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