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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리뷰

Advil (liqui-g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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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두통, 생리통을 자주 앓는 편이라 해열 진통제를 필요할 때는 복용해야만 했다.

한국에서는 타이레놀을 먹어도 별 탈이 없었는데, 캐나다 에서 구입한 “빨간” 타이레놀은 뭔가 다른지 먹고 나면 꼭 배가 아프다가 설사를 하는 증세가 반복되었다.

그러면 또 준비한 위장약을 또 먹고,
하지만 약을 안 먹을 수는 없기에 이번에는 액상 해열 진통제인 Advil을 구입해 복용하기 시작했다.

나의 경우, 타이레놀에 비해 진통 완화는 좀 느리게 나타나는 듯하지만 복통 증세는 완전히 사라졌다.
타이레놀은 먹고 나면 좀 졸리는 듯하고 나른해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Advil은 그런 점도 덜한 듯하다.



처음 시도로 구입한 거라 16알만 들어있는 조그만 곽을 골랐는데, 보다시피 조그만 약통에 정말 예쁜 “파란” 투명한 알약들이 차있었다.

귀여운 미니어쳐 느낌이라 약통은 버리지말고 그냥 놔둘까 싶기도 하다.